부모님과 오사카 여행, 교토 vs 나라 어디가 덜 힘들까

부모님과 오사카 근교 여행에서 교토와 나라 이동 차이를 비교

부모님과 오사카 근교를 하루 넣을 때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되는 곳이 교토와 나라입니다. 교토는 볼거리가 정말 많지만 관광지 사이 이동이 계속 이어집니다. 반대로 나라는 난바에서 가는 방식 자체는 단순한 편인데, 나라공원 안에서 어디까지 들어가느냐에 따라 걷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부모님과는 “어디가 더 유명한가”보다 역에서 내려 바로 움직일 수 있는지, 버스를 몇 번 다시 타야 하는지, 하루에 장소를 몇 개까지 넣을지를 더 먼저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나라 쪽이 단순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나라공원만 보는 날과 도다이지·가스가타이샤·나라마치까지 같이 넣는 날은 다르게 봐야 합니다.

교토와 나라, 덜 힘든 쪽

부모님과 오사카 근교를 고를 때 이동 구조만 보면 나라는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오사카 난바에서 긴테쓰 나라역까지 약 40분이고, 긴테쓰 나라역에서 나라공원까지는 도보 약 5분입니다.

부모님과는 이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역 내리자마자 바로 움직이는 일정과, 다시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타야 하는 일정은 피곤함 자체가 다르게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교토는 볼거리가 많습니다. 기요미즈데라, 기온, 금각사, 아라시야마처럼 유명한 곳이 많지만 서로 떨어져 있습니다. 하루에 여러 곳을 넣기 시작하면 버스·지하철·도보 이동이 계속 이어집니다.

실제로는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몇 분 걸리는지보다, 교토 도착 후 관광지까지 얼마나 더 움직여야 하는지가 더 크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오사카 출발 교토 교통 정리 글을 같이 보면 JR·한큐·게이한 중 어느 이동이 부모님과 덜 복잡하게 느껴질지 먼저 보기 괜찮습니다.

기요미즈데라만 봐도 교토역에서 버스를 탄 뒤 고조자카 정류장에서 도보 약 10분, 또는 게이한 기요미즈고조역에서 도보 약 25분이 들어갑니다. 부모님과는 버스 대기, 경사 구간, 하차 후 이동까지 같이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이 오래 걷기 어렵다면 나라는 훨씬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교토 분위기를 꼭 보고 싶다면 관광지 개수부터 줄이는 쪽이 실제 이동은 훨씬 편했습니다. 기요미즈데라·기온처럼 한 권역만 남기는 방식으로 많이 나누기도 합니다.

교토를 넣는다면 “몇 군데 볼까”보다 어느 권역 하나만 남길 수 있는지를 먼저 정하는 쪽이 실제 이동은 훨씬 짧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라공원 어디까지 볼까

나라는 교토보다 덜 힘든 곳처럼 보이지만, 나라공원 안에서 어디까지 들어가느냐에 따라 걷는 시간이 꽤 달라집니다.

긴테쓰 나라역에서 나라공원까지는 도보 약 5분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동 자체는 단순합니다. 하지만 도다이지까지 같이 보려면 긴테쓰 나라역 기준 도보 약 20분 정도가 더 들어갑니다.

나라공원만 볼 때와 도다이지까지 갈 때는 체감 걷는 시간이 꽤 달라집니다.

걷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시내순환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JR 나라역이나 긴테쓰 나라역에서 버스를 타고 ‘도다이지 대불전·가스가타이샤 앞’에서 내리면 도보 약 5분 정도로 접근 가능합니다.

다만 나라가 작아 보인다고 해서 이동이 금방 끝나는 건 아닙니다. 나라시 주요 관광지는 나라공원, 나라마치, 니시노쿄처럼 권역이 나뉘어 있습니다.

나라공원에 도다이지, 가스가타이샤, 나라마치까지 같이 넣으면 공원 안 이동 시간이 길어집니다. 부모님과 나라를 넣는다면 처음부터 범위를 줄여 잡는 쪽이 훨씬 편할 때도 있습니다.

나라공원까지만 볼지, 도다이지까지 갈지, 가스가타이샤와 나라마치까지 이어갈지를 먼저 정해두면 중간 이동을 줄이기 훨씬 편합니다.

교토 한 권역만 볼 때

교토는 부모님과 가면 무조건 힘든 곳은 아닙니다. 다만 유명한 곳을 하루에 여러 개 넣기 시작하면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교토는 기요미즈데라, 기온, 금각사, 아라시야마가 서로 떨어져 있습니다. 장소 하나를 추가할 때마다 버스 탑승, 하차 후 도보, 다시 이동하는 구간이 계속 붙습니다.

교토 분위기를 꼭 보고 싶다면 한 권역만 남기는 쪽이 훨씬 편할 수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기온만 보거나, 아라시야마 한 곳만 보는 식으로 줄이면 부모님과도 이동 횟수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교토를 갈지 말지보다, 교토 안에서 어느 권역만 남길지가 더 크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토역·가와라마치·기온 위치 정리 글을 같이 보면 기온을 넣는 날 어느 역 기준으로 움직이는 게 덜 복잡한지 보기 괜찮습니다.

기요미즈데라 쪽은 어떻게 들어갈지도 같이 보게 됩니다. 교토는 버스가 많이 막히는 날도 있어서, 열차랑 버스를 나눠서 이동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부모님과는 관광지 자체보다 도착 후 얼마나 더 걸어야 하는지가 훨씬 크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각사와 아라시야마까지 같은 날 같이 넣으면 교토 안 이동 시간이 길어집니다. 장소 수를 줄이고, 중간에 카페나 식사 시간을 길게 넣는 쪽을 더 편해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버스·패스보다 장소 수

교토는 교통패스가 있어서 여러 곳을 다니기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과는 패스보다 장소 수가 더 크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교토 시내버스 기본 운임은 균일 구간 기준 성인 230엔입니다. 관광특급버스 EX100·EX101은 성인 500엔입니다. 교토 지하철·버스 1일권은 성인 1,100엔이고, 사용 당일에만 이용 가능합니다.

교토 지하철 1일권은 성인 800엔, 어린이 400엔입니다. 다만 교토 지하철은 가라스마선과 도자이선 2개 노선이라, 지하철만으로 모든 관광지를 이동하기는 어렵습니다. 관광지에 따라 버스나 도보가 추가됩니다.

패스 가격만 보고 장소를 늘리면 정류장 대기, 승하차, 하차 후 도보가 계속 이어지는 날도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교토역에서 기온·가와라마치 정도만 보는 일정은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교토역에서 기온·가와라마치 가는 법 글을 같이 보면 버스와 지하철 중 어느 이동이 덜 복잡하게 느껴질지 비교하기 괜찮습니다.

교통패스 가격만 보면 여러 곳을 돌아도 괜찮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승하차 횟수랑 하차 후 다시 걷는 시간이 계속 붙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럴 때는 패스 가격보다 하루에 버스를 몇 번 다시 타야 하는지, 관광지까지 얼마나 더 걸어야 하는지를 먼저 보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토를 넣는다면 패스를 먼저 고르기보다 하루 이동 횟수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부터 같이 보는 쪽이 실제 일정에는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오사카 숙소, 난바와 우메다 차이

숙소 위치에 따라서도 교토와 나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난바 숙소라면 나라는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오사카 난바에서 긴테쓰 나라역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고, 긴테쓰 나라역에서 나라공원까지도 가깝습니다.

우메다 숙소라면 교토와 나라를 다시 비교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토는 JR·한큐·게이한처럼 선택지가 많지만, 관광지 도착 후 다시 어디까지 이동해야 하는지가 달라집니다.

난바 숙소라면 나라 이동이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우메다 숙소라면 교토와 나라 모두 출발역부터 다시 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라는 난바 출발이 더 단순한 편이라, 우메다 숙소에서는 난바까지 먼저 이동하는 시간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숙소 위치별 이동 차이는 확인 필요입니다.

실제로는 교토냐 나라냐보다 숙소가 어느 역 근처인지 영향이 더 크게 느껴지는 날도 있습니다. 오사카·교토 숙소 위치 글을 같이 보면 교토·나라를 넣는 일정에서 어느 지역 숙소가 이동을 덜 복잡하게 만드는지 보기 괜찮습니다.

비 오는 날도 다시 나눠서 보게 됩니다. 교토는 버스 대기와 관광지 도보가 길어질 수 있고, 나라는 공원 안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갈 수 있는지보다 우산 쓰고 얼마나 오래 걸어야 하는지가 더 크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런 날에는 교토역 주변 실내를 같이 넣거나, 나라공원 범위를 줄이는 방식으로 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모님과 근교를 넣을 때는 “어디가 더 유명한가”보다 하루에 몇 번 다시 이동해야 하는지, 하차 후 얼마나 더 걸어야 하는지, 관광지를 몇 개까지 줄일 수 있는지를 먼저 보는 쪽이 실제 일정과 더 가까워집니다.

이동 자체를 단순하게 잡고 싶다면 나라 쪽이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교토 분위기를 꼭 보고 싶다면 기요미즈데라·기온처럼 한 권역만 남겨서 이동 횟수를 줄이는 방식이 부모님과는 훨씬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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